오늘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맛집하나를 소개해볼까 한다.
나는 이곳을 2주에 한번씩 꼭 방문하는 곳이다.
미아사거리역 10분 거리안에 있는 맛집으로
가게 이름은 옛날우동짜장이다.
나는 면요리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특히 우동은 정말 다양한 음식점에서 먹었지만
내가 자주가는 옛날우동짜장집은
내 인생 우동 맛집 No.1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정도로 정말 맛있다!!
주소: 서울 강북구 월계로21
영업시간 : 20:30~06:30
이곳은 저녁 8시쯤에 오픈해서 새벽까지하는 곳으로
옛날 우동맛이 고대로 느껴지는 찐찐 맛집이다.
나는 이날 어김없이 여자친구와 아버지, 동생과 함께 방문했다.
여자친구 포함 우리가족 모두 여기 당골이다.
아버지가 여길 처음 발견하셨는데
걷다가 우연히 배가 고파서 들어가 우동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동생과 나를 데리고 다시 방문해서
나는 그렇게 이 맛집을 알게되었다.
메뉴는 우동, 어묵우동, 꽃게우동, 라면, 짜장면 등
정말 다양하게 메뉴가 즐비되었다.
항상 방문하면 술과 이야기가 가득한 곳으로
웬지 모르게 정이가는 곳이다.
나는 우동 곱베기로 시키고 여자친구는 일반으로 시켰다.
일반도 정말 푸짐하지만 곱베기는 정말 배고플때 먹는거 아니면
양이 정말 많다ㅎㅎㅎ 하지만 난 이날 매우 굶은 상태여서 곱베기로 먹고 싶었다.
메뉴를 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은 그리 오래 기달리지 않아도 된다.
우동이지만 옛날 우동느낌으로 특유에 우리가 알고있는 그 우동면이 아니다.
비주얼이 정말 끝내준다.
사진을 호다닥 찍고 빨리 먹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
면빨이 살아 있다.
한입 먹으면 감탄을 잊을수가 없다.
그냥 저절로 감탄이 나오는데
이 근방 사람들은 술을먹고 해장하기 위해서 오는사람들도 많다.
이렇게 한움큼 입에 가득 넣으면
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구나 깨달을수 있을정도다.
내가 오바한다고 할수 있겠지만
미아사거리 맛집 중 최고라 할수 있는 곳이다
이 우동 먹으면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사람은 없을것이라 자부할수 있다.
그정도로 찐 우동 맛집이다.
이렇게 깍두기와 함께 먹어도 정말 찰떡 궁합이다.
나와 아버지는 면요리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어릴때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여러 우동집과
짜장면 짬뽕집을 가보았지만 이만한 집은 그닥 없었던거 같다.
이렇게 계속 오고싶은 우동집은 처음이라 할수 있다.
국물은 정말 일품인데 감칠맛과 옛날 우동 맛이 그대로 전혀져오는
깊은 맛이 있다.
정말 지인들 모두 여기에 데려와서 이 맛집을 알리고 싶다.
어느덧 다먹었다.
여기 방문해본 사람은 알거다
보통도 양이 정말 많은데
곱베기는 정말 상당하다.
근데 나는 그걸 다먹었다.
그정도로 맛있고 배가고팟었다.ㅋㅋㅋ
미아사거리 옛날우동짜장 나는 여기가 많이 알려져
사장님께서 오랫동안 장사하셨으면 좋겠다.
이곳을 오랫동안 함께 아버지와 즐기고 싶은
나의 작은 소망이라 할수 있다.
조만간 아버지와 함께 또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글을 본 서울사람은 꼭 이곳을 가봤으면 좋겠다.
정말 맛집이라 자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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