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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수집하다

발베니 18년 PX 과연 입문자에게 괜찮은 위스키일까?

by 건지남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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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족여행으로 일본 도쿄에 다녀오면서 한국 돌아올때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위스키를 면세점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저희집에 진열되어 있는 많은 굴비들 중 하나인

발베니 18년 PX( The Balvenie 18yo PX cask)를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발베니는 정말 다양한 컬렉션이 많아

하나하나 수집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한 브랜드 입니다.

그렇기에 특정 매니아들은 발베니만 수집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맛도 매력적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베니의 역사

발베니는 한국사람들이 유독 좋아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위스키에 해당됩니다.

발베니는 글렌피딕과 같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이 지역은

3대 위스키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발베니의 역사 또한 짧지 않으며 매우 유서깊은 위스키 명가로

장인들이 대거 투입되어 있는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발베니 18년은 싱글몰트에 해당되는 위스키 입니다.

 

 

발베니 18년 PX 정보

 

발베니 18년 PX는 고숙성 위스키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1차로 아메리칸 오크통에 숙성이 되며, 다음으로는

이름 그대로인 것처럼 페드로히메네스 캐스크를 통해서 피니쉬한 제품입니다.

 

저는 면세점에서 구입했으며, 워낙 인기가 있어

시중에 위스키 매장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용량 : 700ml

도수 : 48.7% 해당됩니다.

 

 

가격은 33만원~ 45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으며,

위스키 성지라고 불리고 있는 남대문에서는 매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4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위스키 색상은 확실히 영롱하게 아름답다는 생각을 심어줍니다.

 

외관 박스는 생각보다 고급진 느낌이 있어 선물용으로 되게 괜찮은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외 더 높은 고숙성 발베니를 보유하고 있는 본인 개인적 생각으로는

디자인 및 색상을 비교해 보아도 다른것에 절대 뒤지지 않는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발베니 18년 PX 시음기

 

사람마다 시음기 차이점은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알쓰에 해당되는 내가 느낀점으로는

달달한 건과일 향과 살짝 미세한 쉐리 향이 전달되는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살짝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맴돌며,

살짝 초콜릿향도 느껴지는 거 같았습니다.

확실히 향이 좋게 느껴지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즉 전체적인 단맛이 있는 것으로

다른 분들이 마셔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베니 18년 PX 개인적인 생각

 

발베니 12년 더블우드와 14년을 먹어보고 18년 PX를 먹어 보았는데

왜 사람들이 면세점 구매리스트에 들어가 있는지 손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고 확실히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위스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달한 위스키에 해당되기에

위스키 입문자가 있다면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내일은 또 다른 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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